향료

Fragrance (Parfum) · INCI: Parfum, Fragrance

기준 변경착향제

EU가 따로 표시해야 하는 향료 알레르기 성분을 56종 더 늘렸습니다.

공식 기관의 판단

  • 주의

    EU 화장품 규정2023

    추가 향료 알레르기 성분이 건강에 잠재적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보고, 0.001%(씻어내지 않는 제품)·0.01%(씻어내는 제품) 초과 시 개별 표시를 의무화했습니다.

    원문 ↗
  • 주의

    EU SCCS2012

    유럽 일반 인구의 향료 접촉 알레르기를 1–3%로 추정하고,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킨 56종을 추가 표시 대상으로 지목했으며 HICC는 소비자 제품에 쓰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
  • 주의

    한국 식약처2020

    알레르기 유발성분 25종이 0.01%(씻어내는 제품)·0.001%(씻어내지 않는 제품)를 넘으면 성분명을 따로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원문 ↗
  • 보통

    미국 FDA2022

    일부 향 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Fragrance' 일괄 표시를 허용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원문 ↗

최신 연구 5편

좋음 우려 낮음 보통 조건부 · 엇갈림 주의 문제 보고 · 제한 — 각 기관과 논문이 내린 결론의 방향이며, 누빈트랩스의 의견이 아닙니다.

널리 알려진 내용

향료는 피부에 자극적이어서 '무향' 제품이 더 좋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반대로 전성분표에 '향료'라고만 적혀 있어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다는 불만도 큽니다.

최신 연구 요약

'향료'는 한 가지 물질이 아니라 여러 향 성분의 혼합물입니다. 향료 접촉 알레르기는 일반 인구의 수 퍼센트에서 보고되며, 그래서 규제는 '금지'보다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표시'하는 쪽으로 강화돼 왔습니다. EU는 2023년에 개별 표시 대상을 기존 24종에서 56종 더 넓혔고, 한국은 25종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쟁점별로 보면

  1. 일반 인구 유병률

    근거 강함

    일반 인구 20,107명을 묶은 메타분석에서 향료 혼합물 I(대표적인 향료 알레르기 검사 시약)에 대한 접촉 알레르기는 3.5%로, 니켈 다음으로 흔했습니다. 유럽 5개국 3,119명 조사에서는 2.6%였고, 실제 증상 경험까지 따진 보수적 추정치는 0.8–1.9%였습니다. 여성에서 남성보다 약 2배 높았습니다.

  2. 피부염 환자에서는

    근거 강함

    유럽 피부염 환자의 패치테스트 논문 84편을 모은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향료 혼합물 I 양성률은 6.81%, 향료 혼합물 II는 3.64%였습니다. 소아 환자에서도 각각 4.09%, 2.17%로 보고됐습니다. 뚜렷한 시간 추세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3. 원인 성분은 다양

    근거 강함

    de Groot(2020)의 총설에 따르면 150종이 넘는 향 성분이 접촉 알레르기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산화된 리날룰·리모넨(하이드로퍼옥사이드), HICC, 오크모스·트리모스, 이소유제놀, 신나밀알코올, 신남알입니다. Uter 등(2013)은 사람에서 확립된 알레르겐으로 단일 물질 54종과 천연 추출물 28종을 분류했습니다.

  4. 표시 대상 확대

    근거 강함

    EU SCCS는 2012년 의견서에서 기존 표시 대상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확인하고,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킨 것이 분명한 56종을 추가로 지목했습니다. EU는 이를 받아들여 2023년 규정(2023/1545)으로 개별 표시 의무를 넓혔습니다. 규정은 이 표시를 이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해당 성분을 피하도록 돕는 '2차 예방' 수단이라고 설명합니다.

반대 근거 · 한계

표시 대상이 늘었다는 것이 그 성분들이 모든 사람에게 해롭다는 뜻은 아닙니다. EU 규정 스스로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이 생기는 소비자 비율을 '비교적 낮고 안정적'이라고 적었습니다. 독일어권 자료(IVDK)에서는 HICC와 아트라놀 금지 이후 향료 혼합물 I 양성률이 2012년 9.1%에서 2021년 4.6%로 줄었습니다. 또 일반 인구 연구는 수가 적고 검사 시약이 일부 성분만 대표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규제 현황

한국2020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에 따라 25종이 씻어내는 제품 0.01%, 씻어내지 않는 제품 0.001%를 넘으면 '향료'로 묶지 않고 성분명을 따로 표시합니다. 원문 ↗
유럽연합2023
규정 2023/1545로 개별 표시 대상이 확대됐고(씻어내지 않는 제품 0.001%, 씻어내는 제품 0.01% 초과 시), 기준에 맞지 않는 제품은 2026년 7월 31일까지 출시, 2028년 7월 31일까지 판매할 수 있습니다. 원문 ↗
미국2022
FDA는 향 성분을 'Fragrance'로 묶어 표시하는 것을 허용하며, 식품과 달리 화장품에는 알레르겐 표시를 요구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안내했습니다(2022년 2월 기준 안내문). 원문 ↗

예민한 피부라면

주의향료는 접촉 알레르기가 흔하게 보고되는 성분군입니다. 이미 특정 향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전성분표의 개별 표시 성분명을 확인하는 것이 규제가 의도한 사용법입니다.

무엇이 바뀌었나

2023EU가 규정 2023/1545로 개별 표시해야 하는 향료 알레르기 성분을 기존 24종에서 56종 더 넓혔고, 전환 기간은 2026년(출시)과 2028년(판매)까지입니다.

이 페이지의 출처 9건

2026-10-02 기준으로 논문 서지와 규제 문서를 대조했습니다. 이 페이지는 성분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는 글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 조언이 아닙니다. 피부에 이상이 계속되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